부산도시공사, 19일 '청년도시재생사 청년캠프톤' 연다

[부산=뉴시스] 제6기 청년도시재생사 청년캠프톤 (그림=부산도시공사 제공) 2024.05.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오는 19일 동구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제6기 청년도시재생사 청년캠프톤'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 주민시설 활성화'를 주제로 청년캠프톤을 특화해 지역사회에 대한 청년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캠프톤은 '캠핑(camp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긴 시간 동안 도시재생 지역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해 내는 과제형 프로젝트다.

이번 과정에는 경성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산대, 한국해양대와 말레이시아 켈란탄대학교 등 총 8개 대학의 176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년캠프톤은 오는 19일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 운영된다.

대학별로 구성된 총 19개 팀은 청년의 시각에서 도시재생 주민시설 활성화를 위한 그룹 미션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공사는 오는 7월 말 이번 프로젝트 결과물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6개팀을 선정해 총 50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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