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인제 캠프 LAKE 페스티벌’…6월14일 개막
10일 간 인제군 남면 빙어호에서
더본 백종원, 인제 농특산물 활용 신메뉴 개발
[인제=뉴시스] 빙어호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인제 캠프LAKE 페스티벌 축제에서는 청정 소양강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장 등 레저시설을 비롯해 캠핑요리대회, 호수극장, 고급요트숙박 이벤트, 워터풀 공연 등이 마련된다.
지역 향토음식 판매장에서는 더본 외식산업개발원(대표 백종원)이 인제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새로운 메뉴도 맛볼 수 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의 캠핑장 이용료는 1면 기준 5만원이며 최대 2박까지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다. 결제한 이용료는 현장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액 돌려줘 축제장을 비롯한 인제군 1744개 가맹점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군은 ‘인제 빙어축제’의 명성을 이을 또 하나의 명품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낮부터 밤까지 쉴 틈 없이 즐거운 새로운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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