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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0시 축제' 대비 식품접객업소 특별 점검

등록 2024.06.03 18: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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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까지 중앙로 일원 식품접객업소 대상

[대전=뉴시스] 11일 오후 대전역 앞 중앙로 일원에서 '대전 0시축체'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11일 오후 대전역 앞 중앙로 일원에서 '대전 0시축체'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3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9주에 걸쳐 '대전 0시 축제’를 대비한 식품접객업소 특별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축제가 대전역~옛 충남도청 일원에서 열리는 만큼 중앙로 일원의 부대행사 구역에 있는 음식점 등 380개 업소에 대해 3개 특별점검반을 투입해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원료의 위생적 관리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시설·기구의 위생적 취급 관리 상태, 식품위생 법령 준수 여부와 영업자·종사자 친절 위생교육 등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축제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위생 점검과 지도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로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했다.

대전0시축제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중앙로 일원 대전역~옛 충남도청 1㎞구간과 원도심 상권에서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 라는 구호아래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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