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매주 수요일은 다함께 버스 타는 날"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12일 경남 창원시청에서 조명래 제2부시장이 시청 직원들과 함께 시내버스 이용 독려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6.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버스데이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의 실천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의 한 방안으로서 매주 수요일에는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자율적으로 버스를 타고 출퇴근 및 이동하는 날이다.
창원시는 올해 3월부터 창원시 교통건설국 직원을 대상으로 버스 타기를 장려했으며 버스를 이용해 겪은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했다.
5월부터는 창원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버스데이 자율 참여를 독려했으며 6월부터는 직원과 창원시민이 다함께 참여하도록 버스데이를 알리고 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12일 경남 창원시청 차량 출입구에 매주 수요일은 다함께 버스타는 '버스데이' 캠페인 홍보물이 부착돼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6.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종남 교통건설국장은 "6월에는 매주 수요일 버스데이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교통 분담률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겠다"며 "원이대로 S-BRT, K-패스와 함께 점차 편리하고 쾌적한 창원시 버스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