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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상의, 창립 54주년 제41회 상공 대상 시상식

등록 2024.06.12 17: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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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규동 이오테크닉스 회장·전화식 두맥스 부사장 수상

[안양=뉴시스]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과천상공회의소 제공).

[안양=뉴시스]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과천상공회의소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 과천상공회의소가 창립 제54주년을 맞아 12일 상공회의소에서 '제41회 안양 상공 대상'을 시상했다. 관련 상은 평소 기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 신노사문화 정립 등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인에게 전달한다.

배해동 회장을 비롯해 최대호 안양시장과 최병일·김진웅 안양·과천시의회 의장, 심영린 과천 부시장, 이후송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박광식 안양세무서장, 상공인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대상은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회장과 전화식 두맥스 부사장 등 2명이 차지했다. 또 안양시장, 과천시장,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이 전달된 가운데 회원 업체 자녀 70명에게 70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대상을 받은 성 회장은 기술 중심 경영과 함께 1993년 세계 최초로 펜 타입 레이저마킹 장비 개발에 성공한 가운데 올해 사상 최대 매출 달성을 전망하는 등 세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기업으로의 입지를 확고히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함께 대상을 받은 전 부사장은 통신전선에 대한 폭넓은 기술력과 영업력 축적을 통해 제품의 주문에서 납품까지 전 과정에 대한 서비스를 고도화한 가운데 올해 10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높게 평가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ESG 경영을 통해서 지속 가능한 기업 발전 도모에 더욱더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안양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는 등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 배 회장은 "경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경영인은 기업을 성장시켜야 한다”며 "회원 기업의 도약과 지역 경제발전 기여에 새로운 역할을 찾는 등 더욱더 열심히 뛰며 기업 성장을 지원는 데 온 힘을 바치겠다"고 인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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