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대학생 SNS 기자단 초청 '태화강마두희축제' 팸투어
14일부터 16일까지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가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SNS 기자단 ‘트래블리더’를 초청해서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진행한다. (울산시 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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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가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SNS 기자단 ‘트래블리더’를 초청해서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진행한다.
‘트래블리더’ 12명은 울산 대표 여름축제 ‘태화강마두희축제’를 즐기고, 중구 대표 관광 자원으로 선정된 ‘9경 9맛’을 돌아볼 예정이다.
우선, 첫날에는 외솔기념관 및 병영성을 견학하고, 태화강마두희축제 개막식과 ‘태화강! 와인&뮤직에 빠지다’행사에 참여해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계획이다.
둘째 날 낮에는 황방산에서 맨발걷기를 하고, 태화강마두희 축제 현장을 방문해 수상 프로그램 및 줄당기기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어서 밤에는 성안동 달빛 야경누리길과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등 야간 관광명소를 둘러볼 계획이다.
마지막 날에는 성남동 도보여행, 태화강국가정원 대숲 산책을 즐기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트래블리더’는 태화강마두희축제와 지역 관광명소 등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개인 SNS에 게재하며 울산 중구 매력 알리기에 앞장설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태화강마두희축제와 지역 주요 관광명소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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