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163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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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2024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7일부터 28일까지 10일 동안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63명이다.
이번 일자리 참여자는 서민일자리사업 86명, 동해 행복한 바다 일자리사업 5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1명, 행복일자리사업 6명 등 총 163명으로 47개 사업장에 선발 배치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기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고, 공고일인 12일 현재 강릉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된다.
또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고,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시민이면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참여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하면 되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이 되면 오는 8월 7일부터 11월 27일까지 4개월 이내의 범위에서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공적 일자리 근로를 통한 일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취약계층의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여 강릉시 고용안정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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