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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결혼이민자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반' 연다

등록 2024.06.17 10: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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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총 23회 진행

취업 기회 확대 등 지원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취업기회 확대
평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 평창군은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을 위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결혼이민자의 사회진출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반'은 올해 11월 16일까지 총 23회에 걸쳐 진행된다.

취업준비, 직무역량 교육으로 구성된 사전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반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한식조리에 대한 전문지식, 조리기술 등을 습득하게 된다. 직업능력 개발,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최미자 군 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활동과 구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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