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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영암 학산면 '낙낙한 달빛축제'…"요리·팔씨름·공연"

등록 2024.06.17 11: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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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시스] 영암 '낙낙한 달빛축제'. (사진=영암군 제공) 2024.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뉴시스] 영암 '낙낙한 달빛축제'. (사진=영암군 제공) 2024.06.1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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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영암군은 21일 오후 7시부터 독천리 서영암농협 사거리 일원에서 '학산면 낙낙한 달빛축제'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축제는 학산면 풍물 동아리의 사물놀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물 속에서 펼쳐지는 독특한 수중인간 퍼포먼스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영암 옥돌체육관의 어린이 시범단의 공연이 펼쳐져 달빛축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박찬일 셰프의 낙지요리 시식회는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어란을 올린 이태리식 낙지찜을 선보이고 방문객들에게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 요리는 이탈리아 요리와 한국 전통 식재료의 독특한 조화를 보여주고 지역주민과 방문객은 박찬일 셰프의 요리를 직접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 팔씨름 선수인 김영덕 선수와 방문객들이 직접 대결을 펼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김 선수와 팔씨름 대결에서 3초를 버티는 참가자에게는 1만원 상당의 영암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이기면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는다.

지역 클래식 공연팀 브리앙트와 김영덕 선수의 팝페라 공연도 마련돼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달빛축제를 통해 지역 문화와 전통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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