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농번기 주말 아이돌봄서비스 운영…무료로 20회
[남해=뉴시스] 남해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농번기 주말 아이돌봄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농번기 아이돌봄 서비스 농업에 종사하는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총 20회 실시된다. 대상은 만 2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다.
남해군은 아이돌봄 서비스를 통해 농촌 특성에 맞는 아이돌봄 모델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혜은 남해군 유통지원과장은 "농촌지역의 농번기 아이돌봄 지원을 통해 돌봄 공백이 생길 수 있는 맞벌이 가정이나 농번기 농촌 가정의 아이 양육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