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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로스 증후군? 반려동물 문화교실서 살펴볼까

등록 2024.06.23 11:59:37수정 2024.06.23 15: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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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물복지문화센터

7월12일엔 야생조류

19일엔 '펫 로스' 주제 교육

펫 로스 증후군? 반려동물 문화교실서 살펴볼까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월12일과 19일 오후 2시 연제구 시 동물복지문화센터 교육실에서 반려인 교육 프로그램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12일 진행되는 첫 교육은 '낙동강하구의 야생조류'를 주제로, 반려동물과는 또 다른 도심 내 야생생물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낙동강하구(을숙도)지역의 야생생물(조류) 소개 ▲자연의 신비로움과 위대함을 보여주는 야생조류의 생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노력 등이다.

19일 교육은 '펫 로스(반려동물 상실)'를 주제로, 반려동물 양육뿐 아니라 그 이후에 일어나는 반려동물 상실(펫 로스)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펫 로스 증후군 소개 ▲펫 로스 증후군 대처 및 극복 방법 등이 있다.

교육 참석 희망자는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블로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수강비는 무료다.

이동성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통해, 생명 존중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기대한다"며 "반려동물 양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 선정을 통한 반려인 교양 증진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7년 11월부터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를 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반려동물 양육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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