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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년 벤처·창업 ESG 선도기업 21개사 선정

등록 2024.06.24 07:41:55수정 2024.06.24 08: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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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광안리 호메르스 호텔에서 인증서 수여식

[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2024년 부산 벤처·창업 사회가치경영(ESG) 선도기업 21개사를 선정하고, 24일 오전 11시 광안리 호메르스 호텔 오디세이 홀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부산테크노파크, 한국무역협회 부산지부, KB국민은행, 신용보증기금, 시리즈벤처스(AC), 엔브이씨파트너스(VC) 등으로 구성된 ESG 지원협의체의 도움으로 지원, 대출, 투자 등 협의체 분과별 컨설팅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ESG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21개사에 인증서를 전달한다. 3부에서는 참여기관 간 교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사회가치경영(ESG) 선도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레디로버스트머신㈜ ▲㈜클린엠테크 ▲㈜엘렉트 ▲㈜라이브엑스 ▲소무나㈜ ▲㈜딥브레인 ▲노드인더스트리 ▲㈜만만한녀석들 ▲㈜어기야팩토리 ▲㈜보라공사 ▲이유 사회적협동조합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 ▲㈜지에이치이노텍 ▲송강네트웍스 ▲협동조합 작은시선 ▲망고클라우드㈜ ▲㈜리드밋 ▲인더라스㈜ ▲AH머티리얼즈 ▲위더스콘텐츠 ▲㈜다와 등 21개사다.

사업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10개 기업은 부산시로부터 사업화 자금 1000만원에서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시는 올해는 레벨업 부분을 신설해 집중 육성·지원할 계획이다. ▲테라클㈜ ▲㈜팜코브 ▲넷스파㈜ ▲㈜브이드림 ▲㈜케이워터크레프트 등 5개사가 선정됐다. 지난해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이들 기업의 경우, 테라클(주) 105억원, (주)케이워터크래프트 12억원, ㈜팜코브 5억원 등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1차 연도 성과를 바탕으로 2차 연도 레벨업 지원을 통해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기업당 700만원에서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시는 민·관·학 24개 기관이 함께하는 사회가치경영(ESG) 지원협의체를 구성해, 인증기업의 사회가치경영(ESG)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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