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7월부터 시니어와 장애인의 공감여행 프로그램 운영
관광공사 부울지사, 부산장애인총연합회 등과 25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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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2023년 6월부터 전국 최초로 운행될 부산, ‘부산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사진=부산시 제공) 2023.05.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시는 25일 오후 3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 부산장애인총연합회와 '액티브 시니어와 함께하는 장애인 시티투어, 공감여행' 운영사업의 협약을 체결하고오는 7월부터 본격 실시한다.
이 사업은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를 타고 액티브 시니어와 장애인이 함께 부산지역 관광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약이 체결되면 시는 액티브 시니어 양성 및 교육을,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는 부산 관광두레 사업지역 내 체험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부산장애인총연합회는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 운행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액티브 시니어’는 시 하하(HAHA)센터 동아리 회원 중 자원봉사 희망자로 구성되며,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부산지역 관광두레 사업지역은 ▲부산진구 ▲동래구 ▲사하구 ▲수영구 등 4개 지역이다.
시는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의 운행노선을 동부산 노선에 이어 지난 3월 서부산 노선을 신설해 매주 화·수요일 2회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을 위해 테마투어 형식으로 12월까지 1회 20명(장애인 15, 액티브시니어 5), 총 6회 120명을 대상으로 공감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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