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구동구지회, 6·25 음식 재현 시식회
회원 40여명은 동구 큰고개오거리에서 보리밥과 보리개떡 등 전쟁 때 주로 먹었던 음식 1200인분을 나눠주며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안보의식을 굳건히 했다.
한편 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국민을 계몽하고 선도하는 국민운동단체다. 안보의식 강화 사업과 각종 봉사활동 등을 추진하는 중이다.
김희목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장은 "행사를 계기로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젊은 세대가 6·25전쟁의 참상을 되새겨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고귀한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희생을 절대 잊지 않고 남아있는 보훈가족을 챙기는 데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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