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BPA, 바다사랑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시상 등
[부산=뉴시스] 24일 부산항만공사(BPA)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4 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에서 강준석 BPA 사장(사진 가운데)과 수상자, 수상자 가족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4일 본사 대강당에서 '2024 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부산항 축제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잔디밭에서 총 1758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출품작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금상 6명, 은상 10명, 동상 124명, 특별상 60명 등 총 200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BPA 강준석 사장은 이날 수상자들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으며, 수상자와 가족들은 항만안내선 새누리호를 타고 부산항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청서 피란수도 부산 남구 사진 전시회
부산 남구는 오는 28일까지 남구청 1층 복도에서 '피란수도 부산 남구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선정된 피란수도 부산 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전시 기간 피란수도 부산 남구의 모습을 담은 사진 28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이후 다음달 1일부터는 남구 우암동 소막마을주택에서 상시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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