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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 정식 회원 도시 됐다

등록 2024.06.27 15: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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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50만이상 인구 유지, 정기회의서 승인

행정사무 공동 연구·조사, 자료·정보·기술 등 교류

[파주=뉴시스] 파주시청사.

[파주=뉴시스] 파주시청사.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정식 회원 도시로 합류했다.

27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6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민선8기 제4차 정기회의에서 회원도시들의 승인을 받아 정식으로 가입이 확정됐다.

시는 지난 2022년 5월 31일 인구 50만 명을 넘어선 이후로 2년 연속 50만 명 이상 인구를 유지해 대도시 지정 요건을 충족, 올해 1월 2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대도시로 정식 지정됐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가입요건을 갖추면서 지난 4월 23일 가입신청서를 협의회에 제출해 이번 정기회의에서 가입 승인을 받았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명 이상의 전국 기초자치단체 간 협의기구로 대도시 상호 간 행정사무를 공동으로 연구, 조사하고 자료·정보·기술을 교류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파주시가 가입하면서 현재 포항, 창원, 김해, 청주, 천안, 전주, 용인, 수원, 고양, 성남, 화성, 부천, 남양주, 안산, 평택, 안양, 시흥, 김포, 파주 등 19개 지자체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에 소속돼 있다.

정기회의에서는 파주시 가입 승인과 함께 이강덕 포항시장을 차기 협의회장으로 선출하고 주요 안건 심의가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50만 대도시로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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