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천, 한낮 찜통더위 이어져…저녁부터 강한 비

등록 2024.06.29 05:01: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 한낮 찜통더위 이어져…저녁부터 강한 비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9일 인천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2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저녁부터 내일 낮 사이 30~8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서구·옹진군 19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20도, 동구·중구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30도, 동구·중구 28도, 옹진군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일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며 "야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