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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청와대서 피리·해금·궁중무용 공연

등록 2024.07.05 10: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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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해금앙상블 '애해이요'. (사진=청와대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해금앙상블 '애해이요'. (사진=청와대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7월 청와대에서 풍성한 전통공연이 펼쳐진다.

5일 청와대재단에 따르면 오는 6일과 7일, 13일에 걸쳐 각각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의 피리, 해금, 궁중무용 공연이 열린다.

6일 오후 4시에는 청와대 녹지원 인근에서 한국피리앙상블 '해피뱀부'의 전통 피리 연주가 진행된다. 대취타, 피리합주, 생황합주 등 피리 악기의 여러 음색을 감상할 수 있다. 영화음악 OST,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도 피리 편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7일 오후 4시 청와대 춘추관 2층에서는 한국해금앙상블 '애해이요'가 육자배기, 제주놀애 등 전통음악을 연주한다. 지브리 모음곡,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 유명 곡도 해금 선율로 표현한다.

13일 오후 4시에는 웅장하고 화려한 궁중무용을 감상할 수 있다. 조선시대 궁중무용인 '학연화대처용무합설'과 궁중무용의 꽃이라 불리는 '춘앵전'이 펼쳐진다.

청와대재단 담당자는 "청와대를 찾는 이들이 전통예술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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