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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농업인 경쟁력 강화 나섰다…"품목별 상설 교육"

등록 2024.07.05 15: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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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9일까지 4차례 진행


[태안=뉴시스]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내달 19일까지 상설교육을 추진한다.

5일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센터)에서 9일부터 8월19일까지 지역 농업인과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품목별 상설교육'을 실시한다.

센터 본관 대강당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작목 생산 기술교육 뿐 아니라 다양한 주제가 포함된 포괄적 농업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오는 9일 친환경농업연구원 채희석 강사의 GAP(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23일 강만수 법무사가 농지제도 및 농지법의 이해와 활용, 7일 한국스토리텔링 발전포럼 김유석 강사가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농촌체험 운영을 교육한다.

마지막 4회차 교육이 이뤄지는 8월19일에는 소셜에서 놀다 김금숙 강사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용 농산물 홍보마케팅 성공전략를 알려준다.

교육 참여는 지역 농업인과 예비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회차별 접수가 진행된다.

신청은 센터(태안읍 송암로 523)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네이버폼)에 접속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지도개발과 인력육성팀(041-670-5011, 5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는 교육과정 중 농업인 및 교육생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해 지속적인 운영을 도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농업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 뿐만 아니라 귀농 초보자와 예비 농업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 농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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