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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생명존중 안심마을 본격 조성 업무협약

등록 2024.07.05 17:12:04수정 2024.07.05 19: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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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기관·단체 협력체계 구축

인천 계양구, 생명존중 안심마을 본격 조성 업무협약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는 지난 4일 계양종합사회복지관과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및 서약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동 단위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더욱 촘촘한 양질의 자살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양구는 이번 협약으로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 6개 영역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구는 이들과 함께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의 자살예방 활동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계양종합사회복지관과는 ▲종사자 생명지킴이 교육 ▲마음안심버스 캠페인 운영 ▲생명존중 홍보물·검사 도구 비치 등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계양구는 작전서운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 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

지난달 작전서운동과의 서약식을 시작으로 최근 연합캠페인, 이동상담을 진행하는 등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에 본격 돌입했다.

구는 12월까지 작전서운동 소재 학교, 병의원, 유통판매업소 등 9개 기관·단체와 서약을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살예방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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