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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아라리안 나이트' 12일 개막…야간관광 활성화

등록 2024.07.09 13: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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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 문화 향유 제공

 '아라리안 나이트' 행사. *재판매 및 DB 금지

'아라리안 나이트' 행사.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이달 12·20·27일과 내달 10·15~17·24·31일 9일 동안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관광 추진 조직인 정선DMO와 '아라리안 나이트'를 운영한다.

9일 정선군에 따르면 아리리촌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리랑마을의 아라리촌 휴식문화아울렛 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 민속촌인 아라리촌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공연 프로그램은 총 세 가지로 ▲토게토리 어쿠스틱 ▲新양반전 ▲조선EDM+달밤체조다. 야간 체험 프로그램과 보물찾기 이벤트도 준비했다.

행사는 오후 6~9시 진행된다. 군민뿐만 아니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라리촌 내부 주막은 오후 4~10시 식당으로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공연 정보는 정선아리랑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종수 재단 이사장은 "정선이 가지고 있는 문화공간을 활성화하고 야간 관광 활성화를 통해 군민이 다양한 문화 예술 경험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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