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11일 '디지털전환(DX)포럼' 연다
[부산=뉴시스]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11일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14회 디지털전환(DX) 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포럼은 연안·교통·환경·산림·농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하는 데이터 전문기업들이 참여한다.
포럼 기조강연은 김상윤 중앙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맡아 '디지털 특이점 시대, AI가 주도하는 미래 사회 전망'이라는 주제로 심도 깊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 교수는 현재 세계경제포럼(WEF)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전문가 위원과 국가혁신성장동력 기획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와 부산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의 사업 소개, 빅스퀘어 유니언의 5개 빅데이터 플랫폼 소개, 데이터 전문 기업과 네트워킹, 데이터 활용 방안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각 플랫폼별 데이터 특성을 이해하고, 기업 간 교류를 통해 융·복합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부산테크로파크는 기대하고 있다.
포럼 참가 신청은 부산 빅데이터 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부산시 빅데이터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는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빅데이터 관련 행사 개최, 공공 및 민간 데이터 활용 촉진 등 부산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설립한 기관인 부산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는 가명정보 처리 및 결합 기술 지원, 가명정보 활용 교육 및 컨설팅, 기관 및 기업 가명정보 활용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