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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충동 때문에…" 아파트서 바지 내리고 서 있던 입주민

등록 2024.07.11 16:30:26수정 2024.07.11 16: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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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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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파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바지를 내리고 신체 일부를 노출한 채 서 있던 30대 입주민이 경찰에 붙잡혔다.

파주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10시 40분께 파주시의 한 아파트 2층 계단에서 바지를 내리고 신체 부위를 노출한 혐의다.

주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해당 아파트 입주민이었던 A씨는 경찰조사에서 "성적 충동 때문에 바지를 내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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