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8월 말까지 불법 수상레저활동 합동단속
북한강 일대에서 수상레저활동을 즐기고 있는 관광객들. (사진=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안전한 수상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8월 31일까지 유도선 및 수상레저 합동 현장단속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가평군청 단속팀 1개반과 경기도청 해양수산과, 인천해양경찰서, 가평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개인 제트스키의 조직적 폭주·위협 운행, 무면허 동력수상레저기구 활동, 불법 야간수상레저 활동 등으로, 야간에 진행되는 불법 수상레저활동 단속을 위해 주·야 구분 없이 단속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보여주기식 단속이 아닌 실질적 사고 예방을 위한 단속을 진행해 올해 목표인 '6년 연속 수상레저 사망·사고 제로(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올바른 수상레저문화를 정착시키고 수상레저 메카인 가평군의 이미지를 제고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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