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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처리 늦다" 공무원 4명 폭행한 50대, 김천 경찰 조사

등록 2024.07.16 15:12:00수정 2024.07.16 17: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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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 김천경찰서는 민원 처리가 늦다며 공무원 4명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A(5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시51분께 김천시 감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 처리가 늦다'며 공무원 4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행정복지센터 내 기물 등도 파손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피해 공무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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