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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산비탈·저지대, 반지하 예찰 강화하고 주민 대피 만전"

등록 2024.07.16 18:06:22수정 2024.07.16 20: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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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등 집중호우 전망 보고받고 긴급지시

"지반 약화돼 산사태 위험·도심 저지대 침수"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7.16.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7.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게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산비탈 및 저지대, 반지하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주민 대피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호우 피해 사전 대비 메시지를 세차례나 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장마전선 북상에 따른 수도권 등 집중호우 전망을 보고받고 긴급 대응태세 강화를 강조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지속된 장마로 지반이 약화돼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데다, 이번 호우는 수도권 도심의 저지대 침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헸다.

그러면서 이 장관 등에게 산비탈, 반지하 등 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하고 주민 대피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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