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기북부 5개 시·군 산사태 경보·주의보 발령

등록 2024.07.17 08:47: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고양=뉴시스] 나무쓰러짐 현장.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07.17 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나무쓰러짐 현장.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07.17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산사태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됐다.

17일 산림청에 따르면 현재 양주와 파주에는 산사태 경보가, 포천·동두천·연천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포천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방문객 등 위험지역에 계신분들은 유사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두천시도 "산림 주변 위험지역 접근·통행 금지 및 대피명령이 있을 시 안전지대로 반드시 대피바란다"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했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8시 기준 파주 판문점 303.5㎜, 연천 장남 166㎜, 양주 남면 165㎜, 동두천 하봉암 121.5㎜, 포천 창수 86㎜의 강수량을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