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기도 기상특보 모두 해제…19일까지 비 전망 '주의 필요'

등록 2024.07.18 17:17:27수정 2024.07.18 21:22: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장맛비가 내린 9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도권기상청에서 예보관이 비구름의 이동 경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는 전국 곳곳에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는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024.07.09.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장맛비가 내린 9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도권기상청에서 예보관이 비구름의 이동 경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는 전국 곳곳에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는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024.07.09.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지역에 내려졌던 기상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은 오후 4시를 기해 경기도에 발효했던 강풍주의보, 호우경보, 호우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특보가 해제된 오후 4시 기준 평균 누적 강수량은 205㎜다.

파주 594㎜, 연전 501㎜, 동두천 434㎜,양주 429㎜ 등 경기 곳곳에 수백㎜ 비가 쏟아졌다.

비로 인한 고립과 침수 등 피해도 수백 건 잇따랐다.

비는 19일까지 이어지다가 소강상태를 보일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10~40㎜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상태에 또 비가 오면서 하천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주의하고, 시설물 붕괴 등에도 조심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