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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분당선 기흥역 연기…100여명 대피, 한 때 열차 무정차 통과

등록 2024.07.21 20:13:29수정 2024.07.21 22: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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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45분 열차 운행 재개

[용인=뉴시스] 소방대원들이 21일 수인분당선 기흥역에서 연기 발생 원인을 찾고 있다.(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2024.07.21.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 소방대원들이 21일 수인분당선 기흥역에서 연기 발생 원인을 찾고 있다.(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용인시 기흥구 수인분당선 기흥역에서 연기가 발생, 100여 명의 이용객이 긴급 대피하고, 일부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21일 경기소방재난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1분께 수인분당선 기흥역 지하2층에서 흰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코레일 기흥역은 이날 지하2층 계단에서 연기감지기가 작동하자 소방에 신고하는 한편 수인분당선을 무정차 통과시키고 승객 대피방송을 진행, 100여 명의 승객들이 자력 대피했다.

소방은 3개 구조대 등  54명의 소방 인력을 투입해 출입구 통재 및 연기발생 원인을 파악 중이다.

코레일은 오후 7시45분부터 정상적으로 열차를 운행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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