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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서 이틀간 북한 오물풍선 신고 157건…피해 없어

등록 2024.07.22 08:39:26수정 2024.07.22 09: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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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지난 21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도로에 북한이 날린 오물 풍선 잔해가 떨어져 군이 출동해 수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지난 21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도로에 북한이 날린 오물 풍선 잔해가 떨어져 군이 출동해 수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북부지역에서 이틀간 북한이 날린 오물 풍선 관련 신고가 157건 접수됐다.

22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북한이 날린 오물 풍선 관련 경찰 신고가 157건 접수됐다.

이 가운데 112건은 군에 인계됐다.

지역별로 의정부 56건, 고양 35건, 남양주 14건, 파주 21건, 양주 12건, 동두천 4, 구리 4, 포천 6건, 연천 2건, 오인 신고 3건 등이다.

다행히 오물 풍선 관련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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