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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결의…염창리 일원 검토중

등록 2024.07.24 09: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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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 의원들이 23일 본회의장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사진= 부여군의회 제공) 2024.0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 의원들이 23일 본회의장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사진= 부여군의회 제공) 2024.07.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부여군의회는 제2중앙경찰학교를 부여에 유치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24일 의회에 따르면 전날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부여군은 기존 서해안고속도로, 공주·서천간고속도로에 이어 서부내륙고속도로가 곧 개통할 예정으로 전국적으로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며, 주변에 역사문화, 관광자원이 풍부한 교육기관 설립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경찰청은 현재 충북 충주시에 있는 중앙경찰학교 시설이 교육수요 대처가 어려워 유사한 규모의 추가 신임경찰 교육기관 설립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부여군은 부여읍 조폐공사 제지본부를 포함하는 염창리 일원을 제2중앙경찰학교 건립부지로 검토 중이다.

김영춘 의장은 "우수한 신임경찰 인력양성 및 미래 학습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해 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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