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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반디랜드, '생생 박물관' 프로그램 진행…9월 8일까지

등록 2024.07.24 14: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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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생생 박물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 무주군은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생생 박물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생생 박물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생태원의 협조를 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보호지역의 정의와 보호팀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보호지역 생태계 현황 및 주요 생물들 ▲조사 장비 등을 두루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DMZ 일원과 백두대간보호지역, 해안사구, 특정도서, 생태·경관 보전지에 대한 전문가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으며, 땅강아지를 비롯한 왕사마귀와 대벌레, 큰광대노린재 등 10종 이상의 살아있는 여름 곤충도 만날 수 있다.

'생생 박물관'은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가 끝나는 오는 9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전시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에 각 40명에게 ‘여름방학의 추억, 봉숭아 물들이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무주군 관계자는 “생생 박물관은 생물의 소중함과 자연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이자 자연특별시 무주를 실감하고 아이들의 방학을 알차게 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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