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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전환' iM뱅크…첫 거점 점포 '강원도 원주지점'

등록 2024.07.24 14: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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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iM뱅크 '강원도 원주지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iM뱅크 '강원도 원주지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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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거점 점포인 강원도 원주지점을 개점했다고 24일 밝혔다.

원주지점은 원주시 대표 번화가인 무실동에 위치해 있다. 무실동은 원주시의 행정시설과 주요 상권, 주거단지가 밀집된 지역이다. 교통접근성이 좋아 원주의 관문으로 평가 받는다.

iM뱅크 원주지점은 기존 영업점과 차별화된 독립된 구성이 돋보인다. 6개의 창구를 전부 개별 상담실 형태로 운영하게 된다. 상담 시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강화하고 완성도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영업점 전 창구 상담실 운영은 처음 이뤄지는 새로운 시도다. 최근 프라이빗한 상담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요구가 반영됐다.

원주지점 개점을 기념해 강원권역 전반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개점 당일 DGB금융그룹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공동 주최로 지역 경제와 금융의 역할 포럼을 개최하는 한편 연10% 고금리 적금 출시, 강원 지역 이디야 이벤트 등이 실시된다.

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원주지점 개점을 통해 강원 권역으로 영업망을 확대하고 iM뱅크의 강점을 살려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 등 향토은행이 없는 강원지역에 지역밀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원주지점 개점을 iM뱅크의 전국구 영업망 확대의 시작으로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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