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한류관광페스타, 27일 열린다…무료 '케이팝 콘서트'

[안동=뉴시스] '2024 안동한류관광페스타(케이팝 콘서트)' 포스터. (사진=안동시 제공) 2024.07.2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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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2024 안동한류관광페스타(케이팝 콘서트)가 27일 오후 7시 경북 안동시 성희여자고등학교 앞 낙동강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26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에는 에이핑크, QWER, 비오, 래원, 김승민 등 유명 케이팝(K-POP) 스타가 출연한다.

전 좌석 스탠딩석(5000명 제한)으로 운영된다.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입장권을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무대와 관객석에는 워터건과 워터캐논이 준비된다.

콘서트장 인근에는 안동 대표 여름축제인 '안동 수(水)페스타'가 개막해 관객들이 공연 전 워터슬라이드 등 물놀이장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방문객이 잠시나마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름 물축제인 '2024 안동 수(水)페스타'는  27일부터 8월4일까지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DJ파티, 수(水)트롯 콘서트, 수(水)퍼스타-K(대학가요제), 7080 DJ파티, 국악 '락 페스티벌' 등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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