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여름 민생안전대책' 점검…"행정력 집중해 이행"
[양산=뉴시스] 나동연 양산시장이 26일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정기 티타임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7.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양산시는 26일 나동연 시장의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7월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정기 티타임을 가졌다.
시는 무더위 대비 폭염 예방과 안전관리 대책(폭염대응 대책기간 운영),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 황산·가산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및 명동공원 조성공사의 진행 상황을 검토했다.
나 시장은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는 추진과 본격적인 휴가철에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피서지 화장실 관리, 주차지도, 물가안정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여름철 민생 안전 대책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요청했다.
나 시장은 모든 업무추진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공공사업장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사업장에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도 지시했다.
또 장마·폭염으로 인한 전염병과 모기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주거 밀집 지역과 피서지에 대한 소독·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야외에서 활동하는 근로자에 대한 안전 대책을 세울 것을 강조했다.
나 시장은 "중앙부처·국회와의 협력을 통해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관련 부서는 중앙부처·국회와 원활한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