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법사랑위원 마산연합회에 장학금 1000만원 기탁

26일 창원지검 마산지청 방문해

[창원=뉴시스]BNK경남은행 구태근(왼쪽서 네 번째부터) 상무가 26일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을 방문해 김지완 지청장, 법사랑위원 마산지역연합회 정영노 후원회장에게 장학금 1000만 원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2024.07.26.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이 법무부 법사랑위원 마산지역연합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BNK경남은행 구태근 상무는 26일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을 방문해 김지완 지청장과 정영노 후원회장에게 장학금 1000만 원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기탁한 장학금은 법무부 법사랑위원 마산지역연합회 추천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지원된다.

BNK경남은행은 이번 기탁금 1000만 원을 포함해 2013년부터 법무부 법사랑위원 마산지역연합회에 총 1억1000만 원 상당 장학금을 지원했다.

구태근 상무는 "BNK경남은행은 법무부 법사랑위원 마산지역연합회가 추진하는 범죄예방 활동, 지역사회 법질서 준수 및 법 교육, 청소년 장학사업 등이 원활하게 진행되길 바라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창립 54주년을 맞아 지난 6월 경남·울산 지역에 소재한 대학교, 고등학교, 중학교 153개교 223명의 장학생을 선정해 총 1억4100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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