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어야 놀자, 렛츠고 봉화로'…"막 올랐다" 봉화은어축제
8월4일까지 봉화읍 내청천 일원서 진행
[봉화=뉴시스] 봉화은어축제 방문객들이 '은어 맨손잡이'에 참가해 은어를 잡고 있다. (사진=봉화군 제공) 2024.07.2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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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군에 따르면 올해 봉화은어축제는 '은어야 놀자! 렛츠고(Let’s go) 봉화로!'라는 주제로 다음달 4일까지 9일간 내성천 일원에서 열린다.
전날 열린 개막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터치버튼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은어축제 행사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관광객들로 크게 붐볐다. 특히 1급수 내성천에서 즐기는 은어 반두잡이 체험은 은어를 잡으려고 몰려든 사람들로 북적였다.
[봉화=뉴시스] 봉화은어축제에서 '은어 반두잡이'를 하고 있다. (사진=봉화군 제공) 2024.07.2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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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봉화군수)은 "여름철 최고 피서지인 봉화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신나는 봉화은어축제를 즐기며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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