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치유공단-전남여성단체협의회 업무협약
해양치유산업 활성화·회원 복지증진 협력
[광주=뉴시스] 완도군은 29일 이채빈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이사장과 최두례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이 최근 완도해양치유센터 홍보관에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완도군 제공). 2024.07.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과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가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29일 완도군에 따르면 이채빈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이사장과 최두례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최근 완도해양치유센터 홍보관에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3개 단체 여성 리더들과 완도군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완도해양치유산업 홍보와 전남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해양치유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 개최 등에 대해서도 협력할 방침이다.
국내 첫 해양 관련 치유시설인 완도해양치유센터는 지난해 11월 개관 이후 3만여명 넘게 다녀갔으며 한국관광공사의 ‘2024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채빈 완도해양치유공단 이사장은 "여성의 사회 참여와 권익 증진에 앞장서는 전남여성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해양치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회원들의 심신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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