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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회 연속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등록 2024.07.31 11:30:01수정 2024.07.31 11: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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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기회 제공·재능기부로 지역사회 연계 노력 등 높은 평가

[논산=뉴시스]논산시청 전경. 2024. 07. 31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논산시청 전경. 2024. 07. 31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2회 연속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4년이 경과한 전국 64개 시(市)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 간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및 성과 등을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했다.

시는 지난 201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으며, 시민들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보편적 학습기회 및 교육소외계층의 실질적인 교육기회 확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공간 발굴, 시민 요구 분석에 기반한 프로그램 다양화, 평생학습 강사풀을 공유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일자리 기회 제공 및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연계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성현 시장은 “평생학습은 신뢰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위대한 시민을 만드는 진정한 미래 투자”라며 “개인의 삶과 지역의 변화를 만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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