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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버스 114번, 좌석형→일반형 전환 "요금 1000원 인하"

등록 2024.08.01 15: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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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시스] 이천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이천=뉴시스] 이천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1일부터 좌석버스로 운행하던 114번스(장호원~광주)버스를 일반버스로 전환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14번 버스는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입찰형 노선’으로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 버스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민간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한다.



특히 일반버스로 전환됨에 따라 기본요금도 2450원에서 1450원으로 인하된다.

또 배차횟수도 평일 기준 23회에서 33회로 늘어나고, 배차간격도 30~60분에서 20~35분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김경희 시장은 “114번 노선 개편 이후에도 민선8기 공약인 대중교통 체계 및 노선 개편을 지속적으로 이행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4번 버스의 자세한 운행시간표는 이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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