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군, 바리스타 양성교육 성과공유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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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최근 대포숲 가요사랑콘서트가 열린 대포숲 일원에서 ‘제2회 삼장면 바리스타 양성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산청군은 삼장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일환으로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7월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2급 양성 과정을 통해‘삼장면 바리스타’ 38명을 배출한 바 있다.
지난 4월 13일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이번 공유회는 10명의 바리스타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주민위원회, 지역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바리스타들이 교육을 통해 배운 재능과 성과를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이고 공유했으며, 특히 바리스타 자원봉사자들이 일일카페 운영을 통해 모금한 성금 전액을 기부해 행사 의미를 더했다.
한편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과 삼장면민들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할 계획이다.
◇산엔청복지관, 산엔청문화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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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 산엔청복지관은 최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사업 일환으로 ‘산엔청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공연에서는 전문예술단체 비바츠아트의 '태권발레 in 힐링스쿨'이 무대에 올랐으며, 아트(발레)와 스포츠(태권도)를 예술적으로 접목한 아트포츠 장르로 국내외 최초로 특허를 받은 혁신적인 형태의 공연 예술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복지관은 문화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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