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찾아가는 경로당 결핵 전수검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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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9일까지 합천 관내 24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 전수검진을 실시한다.
합천군은 2023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신환자율이 94.2%로 경상남도 내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2021~2023년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에서 발견된 환자 수를 분석하여 환자 발견율이 높은 지역 경로당을 선정하여 검진을 시행하게 되었다.
검진은 합천군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가 연계하여 실시하며, 흉부 엑스선 검진 후 판독결과 유소견자·유증상자는 객담검사를 추가로 할 예정이다.
◇ 재외합천향우 고향사랑기부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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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지난 5일 덕곡 고향사랑 친선 골프대회 서병진 대회장을 비롯하여 향우 일동이 합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금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서병진 덕곡 친선골프대회 대회장, 최삼식 덕곡 친선골프대회 회장, 정수동 덕곡 친선골프대회 초대회장, 차기찬 덕곡 친선골프대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 특산물 및 합천사랑상품권)을 받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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