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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D-50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동구, 대국민 발표회

등록 2024.08.13 16: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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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300여명 등 의기투합 세리머니

"참여 프로그램 연출 계획도 발표해"

[광주=뉴시스] 광주 동구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 50일을 앞둔 13일 대국민 발표회를 열었다. (사진=광주 동구 제공) 2024.08.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동구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 50일을 앞둔 13일 대국민 발표회를 열었다. (사진=광주 동구 제공) 2024.08.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동구는 13일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 50일을 앞두고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대국민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임택 동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 문선화 동구의회 의장,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 시민 300여명 등이 참석해 충장축제 성공을 위한 의기투합 세리머니를 펼쳤다.

조선대 K컬처공연·기획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충예기획단을 비롯해 상인과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시민기획단, 파이어아트 퍼레이드 참가자인 13개 행정 동 주민들이 각자의 연출 계획을 설명하는 발표회도 진행됐다.

임 구청장은 "이번 대국민 발표회를 통해 주민이 함께 준비하고 고민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민이 직접 준비한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10월2일부터 6일까지 '충장발광'을 주제로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과 충장로, 금남로 일대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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