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사진·숏폼 공모전 개최…총 상금 1300만원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024 울산동구 사진·숏폼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동구 모습을 담은 자유주제'로 일반사진, 기획사진, 숏폼 등 3개 분야로 구분된다.

일반사진은 최근 2년 이내 촬영한 미발표작으로 1인 3점까지, 숏폼은 SNS 또는 유트브용 영상으로 1분 이내의 작품을 공모하면 된다.

처음 공모하는 기획사진은 한 가지 주제로 스토리를 구성해 15점 이내의 작품을 포트폴리오 형식으로 제작하여 파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과 이메일로 접수를 받는다. 응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분야는 온라인(동구 사진기록관), 숏폼은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공모전의 총 상금은 1300만원이다. 일반사진은 18점을 선정해 상장 및 상금으로 금상(1점) 100만원, 은상(2점) 각 50만원, 동상(15점) 각 30만원을 지급한다.

기획사진은 1명에게 상장 및 상금 300만원, 숏폼은 7점을 선정해 상장 및 상금 각 50만원을 지급한다.

심사 결과는 10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또는 사진기록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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