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농협 지부 '인구감소지역 기업 특례보증' 협약

괴산군-농협괴산군지부 기업지원특례보증 협약(사진=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8일 농협은행 괴산군지부와 ‘인구감소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했다.
송인헌 군수와 김명희 지부장은 이 지역 중소기업과 기업가형 소상공인에게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중소기업은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원 한도 내에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최대 10년간 대출이자의 2%를 직접 지원해 기업의 재정 부담을 낮춰줄 계획이다.
행정안전부와 신용보증기금, 농협은행은 괴산군을 비롯한 전국 107개 인구감소지역과 인구감소 관심지역의 중소기업과 기업가형 소상공인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9월3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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