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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인생 다모작' 신중년 온라인 창업교육 과정 개설한다

등록 2024.08.30 05: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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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신중년 인생 다모작학교 사업의 하나로 '신중년 온라인 창업 교육(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따라잡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교육은 40세에서 64세 사이의 신중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스토어 개설 및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0월1일부터 11월7일까지 매주 2회, 총 11회에 걸쳐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신중년 취업 트렌드, 재무 및 건강에 관한 특강과 스마트 스토어 개설 실습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 이후에는 청년창업아카데미(G-Space@East)와 협력해 프로젝트 및 실시간 판매 관리를 통한 사후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은 29일부터 시작돼 심사를 거쳐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홈페이지 또는 민생경제과 일자리창출팀(055-392-3112)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중장년층이 삶의 후반부를 준비하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신중년 세대가 가진 경험과 지식을 재활용해 경제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결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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