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진주교대, 디지털 교육혁신 경상권Ⅱ '디지털튜터 양성과정' 선정

등록 2024.09.03 08:30:5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진주=뉴시스] 진주교육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진주교육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교육대학교는 '2024년 디지털튜터 양성센터' 경상권Ⅱ(부산·울산·경남) 권역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튜터 양성 과정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전국 5개 권역 디지털튜터양성센터와 함께 학교에서 활동하게 될 디지털튜터의 신규 양성을 위해 새롭게 도입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디지털튜터는 초·중·고등부에서 교사를 도와 수업용 디지털 기기(설정, 충전 관리 등)와 소프트웨어를 관리하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때 학생의 디지털 역량 차이에 따른 디지털교과서 활용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디지털튜터 모집기간은 12일까지며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10월5일부터 11월10일까지 디지털튜터 양성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디지털 기기 활용에 능숙하고 디지털튜터 활동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생은 서류 전형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며, 디지털튜터 과정을 이수한 사람은 추후 각 학교에서 디지털튜터를 채용할 때 우대할 예정이다.

김성규 진주교대 총장은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시대, 디지털 기반 수업을 지원하기 위한 역량을 갖춘 디지털튜터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