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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새롭게 추진하는 신규시책 163건 발굴

등록 2024.09.04 0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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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도시공사 출범 대응 체계 구축, 여성 맞춤형 취업 박람회 개최 등 163건

[당진=뉴시스] 지난 3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당진시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당진시가 새로 추진할 시책 발굴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2024.09.04.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 지난 3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당진시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당진시가 새로 추진할 시책 발굴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2024.09.04.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내년도 신규 시책 163건을 발굴했다.

4일 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전날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갖고 투자 유치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공약 사업 실질적 성과 창출 노력 등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당진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혁신적인 시책을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신규시책 163건은 ▲담당관 12건 ▲자치환경국 33건 ▲경제국 34건 ▲문화복지국 28건 ▲건설도시국 29건 ▲직속기관 및 사업소 27건이다.

주요시책은 ▲당진도시공사 출범 대응 체계 구축 ▲여성 맞춤형 취업 박람회 개최 ▲드론·로봇 연계 배송 시스템 구축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대비 국제 천주교 명소 상징화 ▲하천변 홍수·수해피해 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 ▲알츠하이머 위험도 혈액검사 지원 확대 ▲당진시 청년농업인 육성 종합체계 구축 등이다.

시는 이들 신규시책에 대해 사업내용 보완과 예산반영 검토를 거쳐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담을 방침이다.

오 시장은 "성과를 중심으로 한 시정 운영은 중요하다"며 "제안 시책들이 우리 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협력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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