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추석 연휴 "비상 의료"…응급실 3곳 24시간 가동
11~25일 '비상응급대응주간'…상황반 운영
[원주=뉴시스] 응급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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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1~25일 2주간을 '비상응급대응주간'으로 지정하고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지정·운영을 통해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 한다.
지역 응급의료기관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의료원, 성지병원이다. 연휴 기간 응급실은 24시간 운영된다. 추석 당일에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 지정된 당직의료기관은 공백없이 진료를 계속한다.
원주시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 대규모 환자 발생 시 신속대응반 출동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 원주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행정과 의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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