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중장기 계획 수립
[울산=뉴시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들이 12일 본관 12층 대회의실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DPG) 이행 비전을 선포하고 데이터 기반의 울산항 운영 혁신을 위한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2024.09.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항만공사는 12일 본관 12층 대회의실에서 DPG 이행 비전을 선포하고 데이터 기반의 울산항 운영 혁신을 위한 추진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DPG(Digital Platform Government)는 국민들이 쉽게 접근·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해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서비스를 통합해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정부 혁신 프로젝트다.
울산항만공사는 이날 스마트 항만 추진경과 및 지능형 항만 플랫폼 ISP(internet service provider) 추진현황 등을 공유하고, 2030 디지털 비전 체계를 수립하는 등 DPG 구현을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고객경험 혁신(Customer Excellence), 항만운영 효율화(Operation Excellence), 민간성장 촉진(Cooperation Excellence), 디지털 업무 혁신(Work Excellence) 등 ‘4E(Excellence)' 전략방향을 설정하고 지속가능한 울산항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이행을 통한 스마트 항만을 실현하기 위해 디지털 중심으로 업무 방식을 개선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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